메뉴
brunch
동행
by
차주도
Jan 12. 2025
동행 同行
車柱道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
어느덧 바람에 실려 나뭇가지 보인다
우리네 무거운 짐덩어리 슬쩍 내려놓으면
저처럼 치닫는 계절 속에 동행 同行 이 될까
keyword
동행
은행나무
3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차주도
소속
광진문인협회
<많이 놀다 보니 나이테가 보이더라> 출간작가
그 사람의 눈빛을 보다가 그 사람의 눈물을 잡고 싶어 하루를 지새우는 탁구강사입니다
구독자
373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작가의 이전글
가르치고 배우는 일은
일인 시위를 끝내면서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