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철쭉양아차산 어느 모텔방이 좋을까올라올라 가보니비탈길 비스듬히 철쭉양이 제색 霽色이다.화장끼 없어도수줍은 얼굴빛이 설레어어느 하나 점지 못하고 망설이다이슬 품은 마나님 눈치에슬며시 꼬리 내리고바위 턱에 앉아물 한 모금 마신다.시작노트한창 봄일 때아차산을 오르면전부가 향내 듬뿍한 여인네 같아설레는 마음꾸욱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