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봄을 보다새벽에 수확 收穫한 김을 뭍으로실어 나르는운반선의 사진을 보니마치 병사 兵士들의 사열 査閱에 답하듯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 疾走하는 모습이윤선도 尹善道의 낭만 浪漫을 노래한 ‘어부사시사 漁夫四時詞’의 무대 舞臺 보길도 바다가술렁이는 봄의 첨병 尖兵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