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우체통하늘과 땅을 잇는 무덤가 아래시간을 태우는 빨간 우체통이침묵 沈默을 지킵니다.사신으로 건너간 남편을간절 懇切히 바라보는 여인의 등 뒤에큰 우체통이 바다를 쳐다봅니다.숙성 熟成되지 못한 하루를 반성 反省하라는 건지있을 때 잘하라는 경고 警告인지.
<많이 놀다 보니 나이테가 보이더라> 출간작가
그 사람의 눈빛을 보다가 그 사람의 눈물을 잡고 싶어 하루를 지새우는 탁구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