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常의 하루이기를 빈다
같은 시대를 살면서
비슷한 나이임에도
더욱이 탁구로 하나 된 우리들에게도
설명이 통하지 않는 벽 壁이 있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누가 만들었는지
들으려 하지 않고
마음속에 갇혀버린 이념 理念때문에
이 답답함을 풀지 못하는 오늘
이념 理念이 다른 헌법재판관 8인은
각고 刻苦의 시간을 던져
서로의 생각이 지성 知性되지 않는다면
분열 分裂되어 나락 奈落으로 떨어진다는 인식 認識이
사명감 使命感으로 점철 點綴된
“2024헌나8” 탄핵 사건 선고문 宣告文을 들으니
다행 多幸이다
어릴 적 학교에서 배운 노론 소론이
입맛에 따라 특화 特化 되어
같은 시대를 살면서
비슷한 나이임에도
더욱이 탁구로 하나 된 우리들에게도
설명이 통하지 않는 갈등 葛藤을
보릿고개를 넘었듯이
금 모으기를 벌였듯이
제발 선동 煽動되지 않는
제정신줄로 사는 일상 日常의 하루이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