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사

by 차주도

임은정 검사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묵묵히 말하는
드문 사람이 있습니다.
실리 實利도 없는 정의 正義에
전부를 던져놓고
외로운 싸움을 즐기는
바른 사람이 있습니다.
손뼉 치지는 못할망정
비아냥거리는 세상 속에서
단비를 적시는 귀한 사람이 있습니다.
거짓은 시간이 걸릴 뿐
진실 앞에 무너진다며 웃고 있는 멋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를 보면
그래도 아직은 살 만한 세상입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