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처 避難處서울, 빼곡한 건물 속에서도찾고 싶은 안식처 安息處 더러 있어세상 얘기 나누며 부딪치는 술잔들.어스름 달빛이 빈 잔을 비울 때쯤함께여서 좋다는 아쉬움을 털며귀가 歸家하는 저물녘의 흑백사진 하나.사람들은 저마다마음속의 섬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