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아지랑이
by
차주도
Jan 15. 2025
아지랑이
한 겹 벗은 외투보다
더 가벼워지는 하루
설레면서 다가오는 아지랑이
물 한 모금 마시듯이
맑은 공기 들이켜듯이
마음을 여는 봄의 전령 傳令 들 속에
소리 없는 아우성
keyword
모금
공기
3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차주도
소속
광진문인협회
<많이 놀다 보니 나이테가 보이더라> 출간작가
그 사람의 눈빛을 보다가 그 사람의 눈물을 잡고 싶어 하루를 지새우는 탁구강사입니다
구독자
373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작가의 이전글
서문
시를 쓴다는 것은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