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by 차주도

서문 序文


미얀마의 작은 섬에 살고 있는
‘올랑 사키아'라는 부족에서는
갓 태어난 아기의 나이가 60살이고,
해마다 나이를 한 살씩 줄여가
60년 뒤에는 0세가 된답니다
제 나이가 이제 8세입니다

지난 시절은 우왕좌왕 살다 한 세상을 보냈습니다
덤으로 주어진 시간들을 잘 놀기 위해
좌충우돌한 기억들을 정리해보고 있습니다

평범한 삶이 가장 아름다운 시 詩입니다
부끄러운 삶의 단면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車柱道의 시詩로 기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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