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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쓰는 일기
충분히 그럴 만두...... 해!
by
풍경달다
Dec 19. 2023
오늘은 나,
이런 게 속상했고, 이래서 억울했고, 그래서 답답했고, 그렇지만 참았고, 암만 생각해도 계속 화가 나고, 그런데 어쩔 수는 없고, 당장이라도 다
때려치우고 싶고,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고, 그러면서 눈물은 나고, 찌질해지고....... 주저리주저리 쓰잘데기 하나도 없는 넋두리라도 하지 않으면 뻥하고 터질 것 같은 날에는
내 말이 맞다고,
충분히 그럴 만도 하다고,
이성 논리 이딴 거 다 던져두고
무조건무조건 내 편만
들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이랑 오늘은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왕만두를
와구와구 신나게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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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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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달다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소한 사랑, 소소한 마음, 그리고 참 예쁜 소소한 당신을 생각하며 손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지금은 일상에서 만난 풍경과 책을 통해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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