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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경달다 Jun 22. 2024

난 할머니가 되어가고 있어

길가의 순한 꽃들을 보다가 흔들!

난 할머니가 되어가고 있어

이건 우주가 뒤집어진다고 해도 변치 않는 사실일 거야

반드시

마땅히

기어코 

쳐올 미래라면

나는 엽고 사랑스러운 할머니가  거야

어마무시하게 크~~ 은 욕심인 줄 알지만

그래도 이건 우주가 뒤집어진다고 해도 변치 않는 사실까진 아니니까

이왕이면 지구 최강 귀엽고 사랑스러운 할머니가 되어야지. 하핫!

(난 안 부끄럽다. 난 안 부끄럽다. 진심 하나도 안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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