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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경달다 Aug 07. 2024

입추의 하늘에 가을이 묻어 있다

하늘을 보다가 흔들!

절정일 때가 변곡점이란 걸 잊지 않고 살 수 있다면

더 겸손하게 순간에 감사하며 살 수 있을까?

여전히 아침부터 땀이 삐질삐질 나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 있지만 입추의 하늘에 가을이 묻어 있다.


올 것은 기어코 오고, 지나갈 것은 반드시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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