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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풍경달다 Sep 27. 2024

우리는 끝내 괜찮을 거야

골목길을 지나다 흔들!

그래도 이 아이는 제자기만꽃을 피울 거야

나도 당신도 그럴 거야

혹여,

그리 못한다 해도 우리는 끝내 괜찮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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