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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디미 Readyme Jul 22. 2021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UX/UI실무를 배우는 플랫폼

언더패스 멤버 하소진님 인터뷰


수강생님을 소개해 주세요. 언더패스를 수강하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3학년 학부생 하소진입니다. 

아직 제대로 일해 본 경험은 없는 취업준비를 앞둔 학생이에요.


저는 BM이나 PM으로 부르는 직종, '상품 기획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특히 제품과 서비스 기획 및 패키지에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최근 시각디자인 분야가 UX/UI쪽으로 발달하고 있어서 UX/UI 부분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공부가 패키지와 기획에도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하지만 UX/UI는 독학으로 공부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느꼈는데요. 공부한 이론이 실무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해서 언더패스 프로그램을 수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업계에서 실제로 쓰이는 용어들, 그리고 소비자가 아닌 개발자, 기획자 측면에서는 웹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 시선을 배우고 싶기도 했고요.



어떻게 보면 생소할 수 있는 실무 멘토링, 낯설지 않았나요?


생각보다 생소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첫 OT 때 멘토님이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해 열심히 이야기를 해주신 덕분에 어색하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진행방식도 노션과 슬랙 사용이 처음인 걸 제외하면 순탄했습니다. 그 두가지 프로그램도 금방 적응 했고요. 


제가 한 적용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실무적으로 접근해 주신 점은 오히려 좋았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던 걸 체득하는 느낌이었어요.




수강생님이 들은 프로그램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나요?


저는 안동호 멘토님과 임아름 멘토님과 함께 ‘유저를 끌어들이는 웹서비스 기획하기’라는 프로그램을 들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4주에 걸쳐서 진행됐는데, 2주마다 한 번씩 총 세 번의 줌 모임을 갖고 말로써 피드백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어요.


매주 노션에 올라오는 미션을 스스로 학습하면서 미션으로 적용해보고 일요일마다 슬랙에 올려서 피드백 받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엔 낯설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는데요. 직접 미션을 수행하다 보니 어떻게든 이해하고 녹여내려고 하는 과정을 통해 누군가 구두로 설명해준 것 보다 더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배우는 느낌이었습니다.



언더패스가 특별한 이유는 뭘까요? 

언더패스를 주변 친구들, 지인들에게 추천해줄 의향이 있나요?


언더패스가 특별한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현업에 있는 실무자에게 피드백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이론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직업이 아닌, 직접 그 현장에 있는 분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잖아요.


그리고 강의식이 아니라 직접 부딪히면서(?) 해본다는 점이 특별한 것 같아요. 오히려 배울 수 있는 점도 크고요.


언더패스는 UI/UX 관련 직종에 관심이 있다면, 혹은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는 이론, 그리고 다음이 적용하는 실습이 대부분인데, 돌아오는 피드백은 교수님 입장에서 ‘학습적’으로 ‘뻔하게’ 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항상 2% 아쉽고, 보다 깊게 배우고 싶은 갈망이 큰 분이라면 언더패스 수업을 듣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




언더패스에서 현업 멘토들에게 배운 프로그램과 피드백이 많은 도움이 되었나요?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어떤 부분을 좀 더 신경써서 봤으면 좋겠다는 것, 비즈니스적 관점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웹을 사용하는 입장에 주로 노출이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유저 입장에서 서술이 많이 되더라고요. 개발자와 기획자 입장에서 어떻게 서술해야 과정에서 미스가 안 나는지, 이런 점들을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가 언더패스 프로그램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면 하는 생각입니다.

학교 전공 프로젝트와 병행하다 보니 제 스스로 완전히 몰입할 시간이 적었던 게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멘토분들과 소통한다는 점이 좋았어요.

좀 더 길었다면(?) 더 많은 걸 배웠을 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오히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하는 것도 장점이 있겠죠?




언더패스와 함께한 소진님의 인터뷰는 어떠셨나요? :)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이 아쉽고, 더욱 실무와 가까운 학습이 필요하다면

지금 언더패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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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패스는 21년 9월 13일자 이후로 "레디미 온보딩"으로 리뉴얼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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