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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디미 Readyme Oct 06. 2021

터지는 콘텐츠의 비밀을 아시나요? #정보제공형 콘텐츠


디지털 시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화제의 콘텐츠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레디미와 함께 '터지는 콘텐츠의 비밀', 함께 알아봐요 :)



터지는 콘텐츠의 비밀을 아시나요?

제 1편.

정보제공형 콘텐츠




정보제공형 콘텐츠란 무엇인가요?



정보제공형 콘텐츠란 말 그대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의 콘텐츠를 의미해요.

감정적인 공감을 이끌어내거나, 소비자의 본능을 자극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말 그대로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죠.


한 번 예시를 확인해볼게요. 우리가 어디로 여행을 가고자 할 때, 인터넷 검색은 필수죠.


'부산 2박 3일 코스', '경주 여행 가볼 만한 곳' 이런 검색 키워드들이 모두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정보제공형 콘텐츠를 이용하는 과정이랍니다. :)


예를 들어 이런 글, 분명 많이 보셨을 거에요!




요즘 가장 대중화된 SNS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러한 정보제공형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내에서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정보전달형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계정들이 많이 존재해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콘텐츠들을 찾아볼 수 있죠!

이 외에도 맛집, 여행, 취미 등의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흔히 확인할 수 있답니다.







"잘 기획된" 정보제공형 콘텐츠를 만드는 법



정보제공형 콘텐츠 기획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이 콘텐츠를 보는 독자의 시선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우리가 콘텐츠를 작성하는 입장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사실은, 바로 독자의 눈높이랍니다.


아무리 양질의 수준 높은 정보가 담겨 있는 정보제공형 콘텐츠라도,

그 콘텐츠를 수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나 어려운 정보로 가득하다면

그건 "잘 기획된" 정보제공형 콘텐츠로 보긴 어려울 거예요. 그렇죠?


마치 초등학생한테 학술 논문을 읽으라고 권하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독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작성하고자 하는 분야, 소재에 대해서 더 무지할 수 있어요!

우리는 이를 콘텐츠 제작자와 수용자 사이의 '정보의 비대칭성'이라고 부릅니다.


정보제공형 콘텐츠를 제작할 때에는 이 비대칭성을 분명히 인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가장 신경써야 하는데요.


'잡힐 듯 말 듯한 콘텐츠'


받아들이기 너무 어려워 흥미가 떨어지지도,

또 너무 쉬워서 지루하거나 효용 가치가 없다고 느껴지지는 않는 수준의 콘텐츠가 좋겠죠


이러한 '잡힐 듯 말 듯한' 수준의 콘텐츠가

수용자의 입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정보전달형 콘텐츠라고 합니다.


이 콘텐츠의 타겟 유저가 누구인지, 그 대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콘텐츠 수용자의 눈높이를 충분히 고려한 정보전달형 콘텐츠를 기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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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콘텐츠빨로 승부하는 SNS 마케팅』, 조재형, 2020, 아틀라스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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