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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디미 Readyme Oct 11. 2021

터지는 콘텐츠의 비밀을 아시나요? #본능자극형 콘텐츠

디지털 시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화제의 콘텐츠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레디미와 함께 '터지는 콘텐츠의 비밀', 함께 알아봐요 :)



터지는 콘텐츠의 비밀을 아시나요?

제 3편.

본능자극형 콘텐츠




본능자극형 콘텐츠란 무엇인가요?



본능자극형 콘텐츠는 말 그대로

수용자로 하여금 '욕구가 생기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콘텐츠를 의미해요.

이런 본능자극형 콘텐츠의 대표적인 유형은 바로 식욕자극형 콘텐츠인데요.


식품 관련 콘텐츠는 사진과 영상 소스가 많이 사용되는데,

결국 이들의 존재 이유 1순위는 바로 '먹고 싶은 식감'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보는 이가 이 콘텐츠르 보자마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니까요!


바로 실제 사례를 통해서 확인해봅시다.




식욕을 자극하는 치킨 광고


대표적으로 치킨 광고를 생각해볼까요?

해당 식품에 어떤 성분과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조리되었는지 설명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죠.


바로 누군가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

클로즈업해서 생생하게 구미가 당기는 식품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적 요소에 더해, 청각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하며 그 효과를 배로 높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YctY3nDoVCw&feature=emb_title

https://www.youtube.com/watch?v=tOFRwqt7eSQ


이런 식으로 본능자극형 콘텐츠는 우리 주위에 아주 흔하게 존재하며,

오감을 활용하여 목표한 수용자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답니다.




오늘 뭐 먹지? 이거 먹고 싶다!


대표적인 맛집, 식품 추천 계정인 "오늘 뭐 먹지".

이 곳에서 올라오는 콘텐츠들도 모두 본능자극형 콘텐츠랍니다.


"오늘 뭐 먹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이 게시물을 보고

"이거 먹고 싶다!" 라고 흥미를 느끼도록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민트초코, 식욕 상승 맞죠? :-)




+ 혼합형 콘텐츠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정보제공형 콘텐츠, 감정소구형 콘텐츠, 본능자극형 콘텐츠

이 3가지는 서로가 늘 분절되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이 3가지를 적절히 섞은 혼합형 콘텐츠가 아주 많이 존재해요!


이런 경우가 있겠죠. 맛있는 레시피를 알려줄 때에는

이렇게 만들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게하고,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주어야 하니까요.



단지 어떤 목적에 더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그 콘텐츠의 '핵심' 유형은 무엇인지가 구별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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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콘텐츠빨로 승부하는 SNS 마케팅』, 조재형, 2020, 아틀라스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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