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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Oct 04. 2023

나태한 사람 중에 가장 부지런한 사람

연휴의 끝

길었다면 길고 짧았다면 짧은 연휴가 끝이 났다.

9월27일 2시반부터 10월3일까지.

6.5일 이 어떻게 이렇게 금방 흘러가지.

믿기지 않는 현실을 부정해보지만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가 어느 덧 새벽 1시를 넘었다.

연휴의 마지막 지난 제주여행 이야기를 이어서 썼다.

항상 하고싶은 건 많지만 실행에 옮기는건 천천히 하는

그래도 계획한 건 어떻게든 이뤄내는 나는

나태한 사람 중에 가장 부지런한 사람.

이제 2023년이 3개월 정도 남았는데

후회없도록 열심히 즐기고 목표한 것도 이룰 수 있도록

부지런히 달려보자.


내일이 출근이라는게 믿기지 않는 연휴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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