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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Feb 13. 2024

미루기

글쓰기 미루기

2022년~2023년에 누군가를 오랜만에 좋아하고 나서

결론적으론 잘 안 됐지만.

그 과정이 좋았고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글로써 기록하려고 2023년 7월에 다짐

첫 글을 작성하고 이 후

마음에 여유가 없다보니 그 감정에 취해서 써야하는데

부담이 되어서 글쓰기를 미루다가

2024년에 글을 써본다.

가벼운 감정의 글은 슥슥 기록하는데

밝은 감정이건 어두운 감정이건 깊은 감정이면

그 감정에 내가 취해야 글이 나오기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없으니 계속 미루게 된다..

오프라인 책도 진작 쓰기 시작했어야 했는데

현생이 빡센데 지난 어두운 기억 끄집어 쓰려니

가닥이 안 잡혀서 아직도 한 글자도 못 쓰고

목차만 작성했다.. 다시 마음을 다 잡고

글을 써보려하니 아무쪼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나의 소중한 소수의 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늘 웃는 날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P.s 짝사랑 편은 11개월을 좋아해서 11 편 정도 예상했는데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서 읽다가 지루해서 안 보실까봐

       어느정도는 나눠쓰려고 하기에. 아마?! 20편 이내 일듯

       합니다. 26살 끝자락~27초반 이야기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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