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을 받고 싶었는데
사랑이 아닌 것을 사랑으로 포장하는
가스라이팅을 받았다.
주변에 연애하고 결혼하는 이 들이 정말 많다.
이 들도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테지만
정말 부럽고 서로가 서로를 너무 사랑해서
바라보는 그 눈빛이 정말 너무 부럽다.
가스라이팅을 당했고, 반 협박을 당했음에도
이 사람 아니면 날 좋아해주는 이가 없을 거 같아
매달리고 매달렸고, 붙잡혀 줬던 내 과거가
너무 안쓰럽고 그 과거로 인해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 만나고자 소개팅 파티도
나가보고 했지만 결국은 외모지상주의 사회라
나에게 다가오는 이 하나없고
용기내어 다가가도 돌아오는 답이 없다.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거란 말이 있다.
난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그런 사람인가보다.
내 일에 있어 꽤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닌건지 그들이 못 알아보는건지
사랑받고 싶었을 뿐인데 점점 피폐해져가고
누군가 다가오면 또 싫고 무섭고
어쩌라는건지 나도 나를 모르겠다.
봄이라서 봄 타나보다.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긍정적인 글을 쓰기위해
작가명을 해맑음으로 지었는데.
모르겠다. 내가 행복하지 못할거면 남들도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젠간 헤어지겠지 몽땅 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