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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May 02. 2023

사람의 마음

언제든지 변하는것

사람은 인간과의 관계를 시작할때

끝이 어떨지 모르고 시작을 한다.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고, 그렇게

마음을 나눈다.

하지만 다 언젠가 변해버린다..

어떻게든 가슴에 못을 박아야 끝이나는게

사람과의 관계.. 상처에 상처를 거듭할 수록

나는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 더 깊어지지

않는 것을 택하고 어쩌다 내 마음이 깊어지려

하면 또 같은 것으로 상처받을까봐

나의 마음을 자제하곤 한다.

사람과 엮이는건 정말이지 피곤하고 상처받는 일 뿐이다.


좋은방향으로 변하는건 좋은데, 그렇지 않다면

내게는 독이 될 뿐이기에.. 그 어떤 관계든

시작하기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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