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해맑음 Apr 07. 2023

사회 초년생

돈이 없다

사회에 나온지 어느 덧 8 년차가 되었다.

그 사이에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많은 일 들을 겪고 무너지고 일어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렇게 살아오는 과정에서

난 콩알만한 돈들을 모으기보다 나를 위한

행복에 쓰기 바빴다.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지금은 모으기도 하면서 쓰기도 한다.

그때 돈을 모아뒀더라면 돈에 허덕이지 않았을텐데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살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지난 시간을 후회 하지 않는다.

그렇게 살았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거니까


나는 힘겹게 벌은 돈으로

내가 하고싶은 일 배우고 실행하고

새롭고 즐거운 것들을 경험하는데 썼다.

잔고는 안타까울지라도

나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샀다.


 사회초년생은 빈털터리다.

 하지만 꿈은 많다.

 그 꿈을 실행하며 더 멋진 내일을 만들어가자.

작가의 이전글 4월의 금요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