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삶이 즐겁진 않을 것이다.
그를 긍정적으로 버텨내는 사람이 있고
많은 생각들이 가득해
생각의 무덤에 잠겨 헤어나올 수 없는 사람이 있다.
한번 생각에 잠기면 결국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가고
격한 감정들만 마음에 남는다.
내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우울한 생각이 반복되는 나날들
나 많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생각했는데..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일이 힘드니까 긍정적인 회복대신
습관처럼 극단적인 생각에 잠겨 힘들어한다.
빠져나오고 싶고 그만하고 싶은데
그만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극단적인 생각과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쓰기 시작한 글인데
글을 쓸 마음의 여유조차 남지않아서 슬프다.
나는 왜 이렇게 나약해진걸까..
스스로 단단해지고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하는데..
어렵다 어렵다 너무 어렵다..
되게 별거 아닌 말인지 알았는데
힘들지? 힘내 넌 혼자가 아니야 란 말이
절실하게 듣고싶다.
죽고싶은데 죽고싶진않다.
그 생각에서 헤어나오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