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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맑음 Jun 18. 2023

인간관계

관계는 정말 모르겠다.

매번 곱씹어서 생각하는 거 같다.

나는 내가 좋아한다고 친하다고 여기면

나의 전부를 그 가까이를 보여주려하고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걱정하고

가까워지고 싶어하는데

상대방은 아닌거 같다.


이제는 진짜 나랑 안 맞는사람을

나를 낮추면서까지 맞추고

함께 갈 필요는 없는거 같다.


이유없이 상처받고 반복되는 상황들

이제는 놓아야겠다.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친구야

나만 보고싶은 친구야

나만 맞추는거 같은 친구야

설명할 수 없는 기분으로 어색한 사람들아

이제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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