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인간에게 이렇게 말하십니다.
2. 끝없는 욕심은 죄를 낳고 심판 받는다.
세월이 흘러 아담에게 두 아들(가인, 아벨)이 태어나지만 가인은 아벨을 시기해 죽입니다.
살인에 두려워하는 가인에게 하나님은 떠도는 인생의 벌을 내립니다.
그때부터 인간은 정착지를 찾아 삶을 떠돌며 힘든 인생길에 오르죠.
인류의 자손이 번성하면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절재 되지 않은 삶과 쾌락에 빠지고,
물건이나 동물을 신격화하여 믿기까지 합니다. 자유의지로 스스로 정당화함으로
교만해진 것이죠.
하나님은 인간에게 바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라는 것뿐이었죠.
이 약속하나만 지키길 바랐지만 인간은 지키지 못합니다.
그러자 인류를 향해 대홍수의 재앙을
내리고 노아를 통해 인간을 새롭게
구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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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욕심은 죄를 낳고 심판받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인간을 버리시진 않습니다. '보시기에 좋았던' 인간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것이죠.
창조주가 인류의 죄악을 용서로 품어 안으셨음에 우리가 용서에 인색하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