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방법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
대충 머리에서 나오는 단어들,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문장들이 아닌 상대방을 생각하여 한땀한땀 정성스레 예쁜 단어들로 포장하여 들려주는 그런 사람.
’ 나는 어둠이라 내 곁에 있으면 다들 검게 물들 거야 ‘라고 말하면 ’ 내가 빛이 되어서 너의 곁에 있을게 ‘라고 말하는 사람
’ 나는 네 잎 클로버 보다 세 잎 클로버가 좋아 ‘라고 말하면 ’그럼 그게 너의 행운인 거야 ‘라고 말해주는 사람
말을 예쁘게 포장하여 뱉을 줄 아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편안을 주고, 위로를 주고, 챙김을 주는 느낌을 받게 해 준다.
또한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세상의 것들을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나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