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1946년에 작곡된 Contigo En La Distancia(꼰띠고 엔 라 디스딴시아, 멀리서도 그대와)라는 곡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쿠바의 기타리스트 '세사르 포르띠요 데 라 루스'(César Portillo de la Luz)가 24살 때 만든 곡이며, 쿠바 볼레로(Bolero) 음악을 대표하는 노래들 중 하나입니다.원곡을 먼저 들어 보겠습니다.
이후 많은 뮤지션들이 리메이크한 노래입니다.아마, 쿠바 음악 중 유명가수들이 가장 많이 리메이크한 곡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래는 현대적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크리스티나 아귈레라'의 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