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을 거두면 금방 지나갈 일들
살다 보면 유독 일이 꼬이고, 아무리 애써도
원하는 방향으로 풀리지 않는 시기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쉽게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하지만 그 생각 속에 오래 머물면
자신감과 자존감이 빠르게 무너지기가 쉽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오히려 그 일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다.
그저 살아가다 보면 생길 수 있는
수많은 사건 중 하나라고 가볍게 받아들이는 태도 말이다.
부정적인 일들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힘도 생긴다.
“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 보기엔 역경 속에서도 웃는 모습이 대단해 보이지만,
정작 그 사람은 모든 일을
‘언젠가는 지나갈 하나의 과정’이라 가볍게 여기는지도 모른다.
일이 잘 풀린다고 해서 마냥 들뜨거나,
잘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깊이 침잠할 필요는 없다.
어쩌면 인생의 모든 일은
크고 작은 파도처럼 찾아왔다가 사라지는,
그저 우리가 지나가야 할 하나의 이벤트일 뿐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