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섶다리
섶다리를 보면 가슴이 설레고
섶다리를 보면 그리움이 밀려오고
섶다리를 보면 누구라도 좋으니 같이 건너고 싶다.
저 섶다리를 건너면 못다 이룬 꿈이 손 내밀어 반길 것 같아서.
미용장 소설가 김범순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