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세계의 창조자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낸다

by 세상은 풍요

‘모든 것은 마음이 창조한다. 마음속에서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가 이 세상에 나를 어떻게 투영시킬지 결정한다. 현재 내 모습은 프로젝터에서 쏘고 있는 화면이다. 어떤 내용으로 빔을 쏘느냐에 따라 눈에 보이는 형상은 달라진다. 마음속에 부자의 형상을 갖추고 있어야 부자로 행동할 수 있다. 마음이 풍요로워야 남에게 베풀 수 있다. 현재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조건들은 중요하지 않다. 현재는 그저 과거에 했던 생각들의 결과물일 뿐이다’ <돈이 따르게 하는 습관, 김진호>


오늘 아침 6시 30분

저절로 눈이 떠져 깨어났지만

잠시 누운 채로 5분 정도 생각했다.

싱글벙글 웃고 있는 나의 모습, 남편과 아들

가족이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안아주는 모습,

근력 운동을 하는 모습, 힘차게 걷고 뛰는 모습,

수십억 단위의 넉넉한 계좌를 보며 흐뭇하게 미소 짓는 모습. 이 모든 게 이루어져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상상이지만,

이미 이루어진 느낌을 가지니 마음이 풍요롭다.


10개월 전 월급생활을 했던 나는 쫓기듯 살았다.

멀티가 되지 않아서 일과 나를 분리하기가 힘들었다.

집에 오면 직장 로그아웃을 한다고 했지만 부담감을 떨칠 수 없었고, 무엇보다 인간관계가 힘들었다.

늦게 입사한 탓에 나보다 어린 선배들은 나를 부담스러워했고, 능력 있는 후배들에게 서서히 밀려나는 느낌도 힘들었다. 느낌 탓인지 뭘 해도 안 되는 것 같고,

조직이 자꾸 나를 밀어내는 것 같았다.


예전에는 이런 나를 나약하다고만 여겼다.

참고 버티면 된다고, 다 잊힐 거라고.

그런데 어느 순간 번쩍했다.

월급 때문에 여기를 계속 다니는 거라면

이 돈은 밖에서도 벌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20년 일한 곳을 스스로 나오게 되었다.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은 길었을지 몰라도

실행은 의외로 단순했다.

나도 내가 이런 깡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아마 출근했을 때 사무실에서 있는 고통,

스트레스가 더 컸으리라.


비록 달콤한 월급은 끊겼지만 ,

지금은 결핍보다는 풍요로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시간을 자유롭게 쓴다는 것.

월급보다 더 달달하다.

선택지는 더 다양하다.


오늘 내가 상상한 것들을 마음의 프로젝터로 쏘아보자.

과거의 내 그릇은 검은색이라 온통

흑색을 세상에 쏘아댔다면,

지금은 레인보우라 빨주노초파남보

넓은 스펙트럼이 세상에 펼쳐진다.


나는 내 세계의 창조자이다.


넓은 바다의 한 방울 조차도 바닷물인데,

우주만물의 구성원 중 히나인 나도 곧 우주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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