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에 한국방문

믿음의 친구들과 함께

by liz Kwak

2023년 5월,

믿음의 친구들과의 만남!

1.아점 -낙지볶음 정식

2.한강 유람선

3.국회의사당에서 저녁만찬


믿음의 형제자매들은 34년전에 만나

찬양 율동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많은 사람에게 전했다.

명동사거리는 우리들의 아지트 였다.

지방 전도후 단체로 대중 목욕탕에도 함께 갔었다.

그런 우리들을 친남매들 이상으로 가깝다 생각 했었다. 객지 생활 하면서 믿음의 친구들은 서로 의지가 되었고 힘이 되었다.


남대문 시장을 돌아 명동 4거리까지 걸어 가면서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내집이 구원을 얻으리다."라며 목청껏 외치며 20대 초반을 영혼 구원을 위해 힘썼던 믿음의 친구들이다.

지금은 각자 섬기는 교회가 다르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위해

온 몸을 불태웠던 나의 믿음의 친구들!귀하고 보배롭다.


25년만에 귀국한 나!

믿음의 친구들은 너무나 반갑게 환영해 주었고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많이 행복했고 고마웠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믿음의 친구들과

그곳에 함께한 언니 오빠들에게 넘치길 기도한다.


먼길 마다않고 전주에서 와준 J,

평택에서 직접 떡을 만들어 갖고 온 D 오빠,

청주에서 와준 K 언니-(형부가 동생들 밥 사주라고 용돈을 두둑히 줘서 갖고 왔다는..^^)

서울근처에서 함께한 S와 Y.

서방님과 아들 딸 모두 외박시키고 집을 제공한 J. ^^

모두 반갑고 고마웠어.


제주도에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마중 나온 전주 J랑 서울 J 이를 만났다.

우린 버스 뒷쪽에 앉아서 깔깔깔 웃으며

옛날과 다를것 없는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오랫동안 떨어져서 살았지만 어제 헤어진것 같았다.

그동안 부모님들은 돌아가시거나 살아계시는 분들은 성한데가 없단다.

밤이 맞도록 치매 시어머니랑 치매 친정 엄마를 눈물로 모셨다는 J 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린 서로 눈물이 글썽글썽했고 목이 메었었다.


마음이 여전히 아름다운 고운 친구!

친정엄마의 치매로 인해 이혼할 뻔 했다는 얘기를 담담히 전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아렸었다. 친구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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