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5:26 (NIV)
“For as the Father has life in himself, so he has granted the Son also to have life in himself.”
Augustine[2] used John 5:26 as a basis for the doctrine of eternal generation. However, this is a misinterpretation that does not fit the context. Why did Augustine insist on using this verse to support the doctrine of eternal generation despite it being a misinterpretation?
To understand Augustine’s interpretative error, we must first consider the historical context in which he lived. Augustine developed his theology under the influence of religious power that was intertwined with secular authority. He aimed to work within the doctrinal framework that had already been legalized by the emperor. Additionally, during a time when neither hermeneutics nor theology was fully established, Augustine’s lack of understanding of basic hermeneutics led to interpretative errors. When accurately interpreted within the context of the passage, the “life” mentioned in John 5:26 refers not to the life of eternal generation but to the life of resurrection. John 5:21-22 speaks of the life of resurrection at the time of judgment. Verses 24-25 mention eternal life that does not lead to judgment. John 5:27-30 discusses the authority of Jesus to judge because he is the Son of Man, which also pertains to the time of judgment. It mentions the resurrection of the first life and the second death. It also indicates that judgment will be according to God’s will. The “life” mentioned in John 5:26, “For as the Father has life in himself, so he has granted the Son also to have life in himself,” is not the life of eternal generation claimed by pagans to have existed before time. It refers to the life of resurrection that will occur at the time of judgment.
Therefore, Augustine’s reference to the life in John 5:26 in relation to eternal generation is a misinterpretation of Scripture. The church should not follow false doctrines blindly, just as people should not follow famous individuals without question. Recently, Charles Lee Irons also advocated for a return to the doctrine of eternal generation, citing Augustine’s erroneous interpretation as authoritative.[3] However, this too reflects the laziness of Western liberals who do not read the Bible. Hence, I want to reiterate: let us return to the Bible, not to the doctrine of eternal generation. Let us repent of the heretical doctrinal history of the state church and return to God.
요한복음 5:26 바른
이는 아버지께서 자신 안에 생명이 있는 것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안에 있게 하셨기 때문이다.
어거스틴[2]은 요 5:26절을 영원발생의 근거로 삼았다. 그런데 이것은 문맥에 맞지 않는 해석오류다. 어거스틴은 왜 문맥에도 맞지 않는 잘못된 해석까지 하면서 이 구절을 영원발생설의 근거로 삼으려 했을까?
어거스틴의 해석 오류를 이해하려면 먼저 어거스틴이 살던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 어거스틴은 자신의 시대적 오류 속에서 세속과 결탁한 종교 권력 아래서 신학을 펼쳤다. 그래서 이미 황제에 의해 법제화된 교리의 틀 안에서 신학을 하려 했다. 또한 해석학뿐 아니라 신학조차 정립이 되지 않았던 시절에 기본적인 해석학을 이해하지 못하고 본문을 해석함으로 해석에 오류가 생겼다. 본문의 문맥을 따라 요 5:26절에 나온 생명에 대해 정확하게 해석하면 이 생명은 영원발생의 생명이 아니라 부활의 생명이다. 요 5:21~22에서는 심판 때의 부활의 생명에 관해 언급한다. 요 5:24~25에서는 심판에 이르지 않는 영생(생명)에 관해 언급한다. 요 5:27~30에서는 예수님이 인자가 되심으로 심판하는 권세가 있음을 언급한다. 이도 심판 때에 관한 것이다. 또한 첫째 생명의 부활과 둘째 사망의 부활로 심판이 있을 것과 그 심판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심판임을 언급한다. 이 가운데 있는 “요 5:26절 이는 아버지께서 자신 안에 생명이 있는 것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안에 있게 하셨기 때문이다.”에서 말하고 있는 생명은 영원 전에 있었다는 이교도들의 주장인 영원발생의 생명이 아니다. 이는 심판 때에 있을 생명의 부활에 관한 것이요. 부활의 생명을 언급함이다.
따라서 어거스틴이 요 5:26절의 생명을 영원발생과 관련하여 언급한 것은 성경해석의 오류이며 그것을 유명하다는 이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들이 따르는 것처럼 교회가 추종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최근 찰스 리 아이언즈가 영원발생으로 돌아가자는 논문[3]에서도 어거스틴의 어리석은 해석을 권위 있는 해석으로 내세우며 이단적 학설(영원발생설)로 돌아가자고 설파했으나 그것도 성경은 읽지도 않는 서구 자유주의자들의 나태함임을 밝히고자 한다. 그러므로 나는 다시 외치고 싶다. 영원발생이 아닌 성경으로 돌아가자. 그리고 국가교회의 이단적 교리형성사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1] https://en.wikipedia.org/wiki/Eternal_generation_of_the_Son
https://ko.wikipedia.org/wiki/%EC%98%81%EC%9B%90_%EC%83%9D%EC%84%B1%EC%84%A4
[2] https://en.wikipedia.org/wiki/Augustine_of_Hippo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C%9A%B0%EA%B5%AC%EC%8A%A4%ED%8B%B0%EB%88%84%EC%8A%A4
[2] https://www.thegospelcoalition.org/article/lets-go-back-to-only-begot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