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3. 버림받은 존재들

태어남으로부터 버림받은 존재인 인간에 대한 고찰과 그들을 위한 위로

by 에스겔

인간은 태어남으로부터 버림받는 고통을 경험한다. 죽음의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인간은 태어남으로 이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세상에 버려지게 된다. 이러한 관점으로 보고자 하는 이유는 인간이 가진 상처를 보고 그것을 치료하고자 함에 있다. 단순히 인생을 비관적으로 보는 염세적 관점이 아니다. 물론 인간은 경험하는 모든 스트레스 상황을 이기고 살아남는다. 그 살아남는 경험을 통해 엄청난 성취감과 쾌감을 느낀다. 그것이 인간을 살게 하고 사회를 생산성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그러나 여기서는 인간 정신의 상처를 치료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그것을 위해 상처와 스트레스 고통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 자신들의 성장과정을 살피며 그 과정마다 받을 수 있는 상처들을 살펴보겠다. 상처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그것을 알아야 그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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