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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시정
시간은 허공에 스민 잉크처럼, 번지며 사라지는 상흔이다. 이 글들은 갈라진 돌틈에 스며든 빗방울이 철학을 적시는 순간을 포획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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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글
연필로 사진 찍기, 우리의 삶을 스쳐가는 수 많은 순간들 속에 다 담지는 못해도 연필 한 자루, 메모 한 쪽지로 사진을 찍어 남겨두기, 끄적인 앨범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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