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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날
불용하게 생각많은 스타일이지만 진흙속 다정함을 잘 발견합니다. 추억 파먹기, 로또 1등 준비, 인터넷 옷구경, 글쓰기가 취미인 16년차 직장 노비, 5살 아이의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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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묭
남형석 기자입니다. <고작 이 정도의 어른>, <돈이 아닌 것들을 버는 가게>를 썼습니다. 한때 '첫서재'를 여닫던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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