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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0 인생 돌아보며 행복 찾기

브런치를 시작하다

by 고트

21살에 귀한 집 외아들에 시집을 왔다

그때부터 손위 시누이와 내 자식에게만 사랑이 넘치는

시부모님과 한집 살이가 시작된 것이다.


조선시대 명함도 못 내밀 시집살이 26년.

이 시간 동안 나는 틈틈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 고민하고, 행복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쉼 없이 답을 찾으려 노력했다.

그래야만 내가 버티고 살아남을 수 있었으니까.


소개로 접하게 된 브런치스토리

부족한 글쓰기 실력이지만 소소한 일상과 그 시절의 일화를 조금씩 풀어내 보려 합니다.

26년 시댁살이와 늦둥이 중2아들, 철없는 남편과의 일상 이야기.

일기 쓰듯 작게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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