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간 변호사입니다.
주거침입고소를 검색하는 분들의 마음에는 공통된 긴장이 깔려 있습니다.
헤어진 이후에도 집 앞에 찾아오거나 연락이 끊기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면 불안이 먼저 앞섭니다.
신고까지 해야 하는지, 상황을 키우는 것은 아닌지 망설이게 되지요.
이미 폭행을 겪었거나 위협적인 행동이 이어졌다면 고민의 결은 달라집니다.
지금 겪는 일이 단순한 다툼인지, 형사 절차로 이어질 사안인지 알고 싶어집니다.
이 질문에 답하려면 감정이 아닌 법적 기준으로 상황을 정리해야 합니다.
주거침입과 데이트폭행은 별개의 문제로 보이지만, 실제 사건에서는 함께 다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Q. 데이트폭행고소는 어떤 기준으로 처벌이 결정되나요?
연인 관계에서 발생한 폭력이라 하더라도 법의 판단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폭력을 행사했다면 폭행죄가 검토됩니다.
이 경우 징역형이나 벌금형이 규정되어 있으며, 사안에 따라 형이 달라집니다.
폭력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되었다면 상해로 평가됩니다.
상해가 인정되면 처벌의 무게는 더 커집니다.
위험한 물건을 사용하거나 위협이 동반되었다면 추가적인 법적 책임이 따릅니다.
헤어진 이후에도 상대방의 집에 반복적으로 찾아가거나 무단으로 출입했다면 주거침입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인이었던 사이라는 점이 고려될 수 있을까요.
출입에 대한 명확한 거절 의사가 있었음에도 들어왔다면 그 사정은 면책 사유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폭행과 주거침입은 각각의 행위로 나뉘어 판단됩니다.
Q. 주거침입고소가 스토킹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나요?
헤어진 이후의 행동은 더 엄격하게 평가됩니다.
집에 무단으로 들어온 사실은 주거침입의 근거가 됩니다.
이 행동이 반복되거나 접근, 감시, 대기 같은 행위로 이어졌다면 스토킹 여부도 함께 검토됩니다.
관련 법은 피해자의 안전을 중심에 두고 판단 구조가 짜여 있습니다.
따라다니거나 접근을 시도하는 행위, 거주지 인근에서 머무는 행동도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연락을 끊어달라는 요청 이후에도 메시지나 전화를 이어간다면 그 역시 대상이 됩니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징역형이나 벌금형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합의로 정리될 수 있을까요.
현재 제도에서는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절차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초기 대응에서 증거 정리와 안전 조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거침입과 데이트폭행이 겹치는 상황에서는
대응의 방향이 분명해야 합니다.
무서움 때문에 상황을 넘기다 보면 피해는 반복될 수 있습니다.
출입을 거절한 의사, 무단 침입의 정황, 폭행이 있었던 사실은 각각 정리되어야 합니다.
사진, 영상, 기록은 이후 판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임시 조치로 거리를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법적 기준에 맞춰 점검한 뒤 다음 단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을 혼자 감당하기보다, 상담을 통해 현재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