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선정은 그 자체로 하나의 책 쓰기다. 주제를 찾기 위해 자신을 곰곰이 돌아보게 된다. 억지로 하는 생각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 마음을 살피게 된다.
주제를 찾기 위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깨달음을 얻을지도 모른다. 아 내가 이렇게도 나 자신에게 무심했구나,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었구나.
책을 쓰기 위해 주제를 잡는 것은 자기를 살피고 삶과 이어지는 과정이다. 내 마음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보자. 자신이 평소에 반복적으로 하는 말과 생각과 행동에 그 해답이 들어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