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힘찬 목소리로 실시!!

by 도하

인사만 잘해도 중간은 간다는 얘기는

어떤 곳에서 어느 누군가에게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10대 20대엔

밝은 인사만으로도 어른들께 칭찬받는 것이 좋아

나름 인사를 잘하는 학생으로 통한 것 같다.


직장에 들어온 후

신입 오리엔테이션에서 연수팀 담당자들이

회사 건물에서 모르는 분이더라도

인사를 잘해주길 당부했었다.

그때도 그저 사회생활의 하나로 인식했고

사회인으로 인사를 했다.


그러다 문득 인사라는 게 마음가짐에 따라

나의 하루 시작에 꽤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힘을 가진 주문이라는 생각을 했다.

아마 살면서 한 번은 이유 없이 눈뜨는 오늘이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사람이 피곤하고,

마주하기 싫은 사람과 어쩔 수 없이 대면해야 하는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야기하는 경험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이 무수히 많다.

이럴 때 인사가 생각보다 큰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인사는

활동을 하는 중 한 번은 하게 되는 행위인데

그 시작은 억지일지라도 힘차게 함으로써

암막 커튼을 활짝 열며 밝은 태양을 맞이하게 되는 것처럼

내 마음의 암울하고 부정적이었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기 때문이다.

처음엔 효과를 모를 수 있고,

안 좋은 마음에서 쉽지 않을 수 있다.

굳이 그렇게까지? 란 의구심도 들 수 있다.

그럼에도 억지로 둘러싸인 경직된 마음이

어느 순간 느슨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알 수 없는 긍정의 자신감도 샘솟는다.

인사가 긍정적 결과를 직접적으로 가져오는 건 아니지만
인사가 시작이 되어 간접적으로 긍정적 결과까지 도달하게 해주는 발판으로 부스터 역할을 해주는 게 아닐까.

마치 삐걱대는 기계에 기름칠을 해서

매끄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일상 속 스스로에게 활력을 넣는 부스터 같은 역할 말이다.


ps, 이 글을 읽으시는 모두의 시작이 힘차길 기원하며,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 무탈하고 건강한 지금 이 순간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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