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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솜
독서와 글 쓰는 것이 좋아 “단정한 새벽달” 글쓰기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1인 출판사 치즈북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판인 프리랜서로 자립하는 경험담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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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꽃을 선물하기 위해 펜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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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억은 경험에 따라 달라진다. 시간이 지나 어린 나의 단호함이 지나치게 가차없었음을 깨달았다. 내 기억을 재평가하는 글을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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