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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빼재 Apr 01. 2022

영화와 통계 사이 : '돈룩업' 리뷰

넷플릭스 주간 시청기록 1위의 기록을 기획자는 어떻게 봐야할까?

2021 년에 가장 인상 깊게 봤던 영화 <돈 룩 업> 에 대해 리뷰를 쓰고자 한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 공개 후 1 주간 1 억 5200 만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고 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티모시 샬라메, 케이트 블란쳇 등 영화 덕후가 아니더라도 혹할 만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모두 모여 블랙코미디 영화에 모두 출연했다는 것 자체도 흥미로웠지만, ‘혜성 충돌’이라는 비교적 단순한 내용으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낸 것도 흥미로웠다.


아담 맥케이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처음엔 기후 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을 이야기하고자 블랙코미디로 기획하게 됐다고 한다. 그렇지만 코로나 19 상황으로 3-4 개월 동안 영화 제작이 멈춘 뒤에 감독이 이 시나리오를 다시 읽어 봤을 땐 우리가 더 이상 깨끗하고 분명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없는 현실에 관한 내용으로 이해되었다고 한다. 이 영화는 시대의 거울처럼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날카롭게 꼬집어 ‘풍자’하고 있다. 심지어 ‘이 유명한 배우들이 이렇게까지 망가진 모습을 보여줘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꼼의 수위가 높아지기도 한다.


어떤 영화들을 보면 ‘풍자’에만 너무 몰두해 은유적, 비유적으로 하면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해버려서 원래 극의 의도와는 상관없는 방향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본 영화는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에도 관객들이 다르게 해석할 여지를 남기지 않으려 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쉽고 깔끔하게 관객들이 이해할 수 있게 했고, 최장 시청시간 기록으로 이어진 것 같다. 나는 이 결과를 보고 관객들이 ‘왜? 이 영화에 무엇을 보고 반응했을까?’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뒤로 가기 버튼이 너무 쉬워진 세상.


어느 주말에 부엌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커다란 스마트 티브이를 친구처럼 품고 사시는 외삼촌(60, 동거인)이 넷플릭스에서 볼 것이 없다고 그러셔서 <빅 쇼트>를 추천해준 적이 있다. 평소에 드라마를 더 많이 챙겨보지만 영화도 많이 보시기에 고른 선택이었다. 그렇지만 얼마 못 가서 ‘영화를 다큐멘터리처럼 만들어 뒀냐.’ 하시면서 뒤로 가기를 눌러버리는 걸 본 적이 있다.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른 것은 영화의 발단 시퀀스가 끝나기도 전이었다.


넷플릭스를 포함한 OTT의 시대가 열리면서 이렇듯 뒤로 가기 버튼이 너무나 쉬워진 세상에 살게 됐다. 이전에는 영화관에 앉으면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지?’ 싶더라도 표 값이 아까워서, 아니 팝콘이라도 먹고 나가자 싶어서 영화를 끝까지 봐야 했다. 그런데 요즘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10 초 건너뛰기는 그나마 작품을 끝까지 볼 의향이 있을 때나 그런다. 우선 작품이 홍수처럼 넘치다 보니 ‘이거 아니면 다른 거 보면 되지’ 이런 생각을 갖게 한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시간이 아깝고 이해하기 피곤하다고 한다. 추천 영상에 뜨는 콘텐츠들을 소비하기에도 바쁘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3-5 년간 OTT 업체 간의 오리지널 경쟁이 치열해지면 더 심화될 것이라 예상이 된다.


그렇다면 <돈 룩 업>의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넷플릭스에서 1 주간 1 억 5200 만의 시청시간을 기록해 가장 많은 시청시간을 기록한 영화가 됐다고 한다. (그림 1.) Flixpatrol 사이트의 ‘TOP 10 on Netflix in the World after 7 days’ 측정 기록에서도 공개 7일 동안 두 번째로 많은 스트리밍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2.) 이 데이터는 TV Show(드라마)를 같이 포함한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놀라운 기록이다. 참고로 이 사이트는 OTT, VOD 등에 관한 순위를 집계하여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이다.


그림 1. 아담 맥케이 트위터
그림 2. Flixpatrol의 7일간 순위 데이터 캡처


여기서 다소 재미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림 2. 에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레드 노티스>라는 작품이 <돈룩업>을 제치고 1 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레드 노티스>라는 작품은 더락과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이 출연하고, 넷플릭스 역대 최대 제작비 2000 억 원을 투자해 만든 영화라고 한다. (돈 룩업은 1000 억 원 제작비)


하지만 그림 3. 과 같이 둘의 IMDB 평점 그래프를 비교해보면 <레드 노티스>는 급격히 점수가 낮아지는 반면 <돈룩업>은 지금까지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재밌는 점은 여기에 있다. 그림 4. 를 비교해보면 <레드 노티스>가 초반에 급격히 낮아졌지만, 비교적 시청 시간을 계속 보유하고 있는 반면, <돈룩업>도 단기간에 치솟은 다음 점점 낮아져 짧은 기간에 시청시간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럼 우린 여기에서 무엇을 엿볼 수 있는 것일까?


그림 3. <레드 노티스> (위)와 <돈룩업> (아래) IMDB 평점 비교 (22년 3월 기준)
그림 4. <레드 노티스> (위)와 <돈룩업> (아래) 시청시간 비교


넷플릭스를... 아니 좀 더 과장해보자면 OTT를 소비하는 관객층이 원하는 영화의 기준치를 이 데이터로부터 확인할 수 있다. 그림 3. 의 비교를 확인해보면 작품성은 <돈룩업>이 <레드 노티스>보다 분명 우위에 있는 것은 맞다. 그렇지만 그림 4. 의 그래프를 토대로 보면 다수의 관객들은 작품성보다는 시각적으로 즐거움이 있는 영화를 더 좋아함을 확인할 수 있다.


OTT 업체들 간에 경쟁에서 사람들을 더 끌어들이기 위해 큰 제작비의 작품들을 만들고 있는 것을 볼 때 두 영화 간 제작비가 2 배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의 이유를 여기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넷플릭스는 왜 <돈룩업>에 투자하고 있을까? 여기서 배경지식으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비디오 대여 플랫폼에서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 이미지는 너무 강력하게 박혀 있다 보니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작품을 찾아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이미지를 변화시키고자 시작한 것이 유명 감독들의 작품에 투자하고, 작품성이 있는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다. 이는 최근 오스카 상 후보에 오리지널 영화들이 거론되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OTT 업체들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측된다. 구독자 수를 확보하기 위한 대중성 있는 작품과 이미지 변화를 위한 작품성이 있는 작품들에 큰돈이 투자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작품성과 대중성도 잡은 <돈룩업>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 영화가 다른 작품보다 뛰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돈 룩 업>은 어떤 영화일까?


어떤 매력이 있었기에 ‘혜성 충돌’이라는 뻔한 소재임에도 관객들은 이 영화를 선택했을까? 우선 캐스팅이 매우 유명한 배우들의 조합이라는 점에 관객들의 선택을 받는 데까지는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그림 5.) 그렇지만 아담 맥케이 감독은 ‘이 유명한 배우들이 이렇게까지 망가져도 될까?’ 싶을 정도로 감독은 ‘풍자’를 직설적으로 사용하면서 관객들에게 이들을 밀어붙이기까지 한다. 예시로 영화의 엔딩 영상에 메릴 스트립이 옷을 모두 벗고 나오는 것에 디카프리오는 감독에게 ‘불편하다’ 직접 문제 제기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감독은 ‘나는 메릴 스트립을 옷을 벗기는 것이 아니라 한 나라의 무능한 대통령의 옷을 벗긴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며 단순히 조롱하는 것이 아님을 표현했다. 그렇기에 관객들은 ‘이 영화는 SNL의 확장판이 아닌가?’라는 반응도 보인다.


역시 <빅쇼트>와 <바이스>의 감독답게 위트 있고 날카롭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탈 진실(Post-Truth) - 객관적인 진실을 무시하고 뻔뻔하게 이기적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이용해 기후변화에 무관심한 사람들에 대해 비난하고자 했다. 이는 과거 <빅쇼트> 나 <바이스>처럼 정치적인 짙지만, 관객들은 생각보다 쉽게 따라갈 수 있다. 왜냐하면 겉으로는 재난 영화라는 탈을 쓰고 과거의 <아마겟돈>이나 <2012>와 같은 심각하고 진중한 오프닝을 보여주기 때문에 관객들은 긴장하며 영화를 시작하지만, 곧이어 앞의 언급한 영화들의 클리셰를 단숨에 꺾어버린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이 영화는 뭔가 좀 다르네?’라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반응은 인류가 수많은 지구 종말 영화들을 겪으면서 '이제는 혜성 따위는 두려워하지 않게 됐나?’ 싶을 정도다.


그림 5. <돈룩업> 출연자들


오히려 영화 속에서 '우리는 100% 죽는다니까’라고 대놓고 외치면 그걸 밈으로 이용하며 자신의 팔로우를 높이는데 집중하거나, 대통령은 ‘듣기 좋게 70% 정도로 합시다. 등의 방식으로 혜성 충돌이라는 객관화된 진실을 각자의 방법대로 외면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이처럼 과거에도 진실을 외면하는 사람들은 존재했지만 탈진실이 최근 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진실의 가치 자체를 부정하는 뻔뻔한 태도가 영화가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매스컴을 통해 대중에게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진실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노력은 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에 맞을 때만 진실을 이용하고 안 맞으면 진실을 외면해버린다. 심지어 영화 속 대통령처럼 1%의 확률을 반대의 진실로 믿으며 외면하기도 한다.


누구보다 사회 현상에 대해 민감했던 감독은 ‘기후 문제’를 외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런 현상이 사회 전반에 퍼져 있고, 이 때문에 인류가 지금까지 쌓아 올린 문명이 한순간에 멸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객관적인 진실을 탐구하던 ‘민디’라는 과학자를 주인공을 만들어 그의 변화가 어떤 결말을 겪게 될 것인지를 관객들에게 비유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처음엔 과학자 vs 정치인, 매스컴과 같은 ‘집단과 집단’의 문제로 시작하지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자신의 부와 명성을 위해 진실을 외면하며 자신이 반대하던 집단에게 이용당해 타락하는 주인공의 ‘개인과 개인’의 문제 레벨까지 이야기를 끌고 와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풍자’를 이용하여 비유를 했을 뿐이지 감독은 마치 관객의 코 앞에 까지 다가와 이야기하듯이 상당히 직접적으로 설정하고 있다.


그것을 본 관객들은 지금까지 외면하고 있던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탈 진실의 문제들이 마주하기 시작한다. <실화... 가 될지도 모를 이야기>라는 포스터 카피에서 느껴지듯 이 문구를 쓴 사람도 영화보다 실제가 더 문제일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꼈을 것이다. 단순히 영화가 어떤 문제를 보여주고 관객에게 판단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관객으로 하여금 ‘문제’를 ‘인식’하게 한다는 점에서 이 영화의 작품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나 직설적인 화법은 관객으로 하여금 ‘극단적인 호불호’라는 문제를 만들어 이 영화의 치명적인 단점이 되었다. 너무나 직설적인 진실은 우리가 부조리함을 외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떠올린 것이 아닐까.


그래도 영화는 장군이 과학자들에게 백악관 공짜 스낵의 값을 받는 것과 같은 장면들로 그 인물을 ‘풍자’해 웃기거나 어이없게 만들어 관객들의 숨구멍이 되어 준다. 심각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순간마다 나타나 관객들이 중간에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주인공이 캠퍼스에서 운동하는 중에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체포를 해서 망신을 준다든지, 화장실도 없는 방에 스낵과 물만 던져주고 가둬버리는 장면은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재미있는 지점들을 만들어 준다. 그렇지만 이게 현실에서 발생한다고 깊게 생각해보면 권력을 갖고 있는 자들이 진실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자신들의 힘으로 굴복시키려고 하는 모습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많은 블랙코미디들이 ‘풍자’에 너무 몰두해 다른 방향으로 해석되다 보니 이질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는데 아담 맥케이 감독은 적절한 순간에 이를 사용함으로써 관객들을 끝까지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혜성 충돌이라는 쉬운 소재에 정치라는 어려운 이야기를 입혔음에도 넷플릭스에서 가장 높은 시청시간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날카로운 현실 직시와 그 속에 등장하는 적절한 ‘풍자’의 적정한 거리감 덕분이다. 그렇다고 감독이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다 전달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다. ‘탈 진실’ 현상이 더욱 뻔뻔해지고 있으며, 매스컴과 권력자에 의해 객관적인 진실을 믿던 주인공이 타락해가는 모습을 통해 확실하게 보여준다. 이것을 외면하게 되면 끝내 우리가 맞게 될 미래 모습은 영화의 결말과 같이 종말 일지 모른다고 확실히 전달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메시지는 감독이 처음에 전달하고자 했던 ‘기후위기’ 뿐만이 아닌 현재 우리 주변에 발생하고 있는 정치적인 문제들에도 적용된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좋은 영화이자, 성공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너무나 직설적이고, 관객이 받아들이는 것에 여지가 적다는 점에서 관객의 취향이 나뉘는 결과가 생겼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겠다.


영화 기획자는 이런 흐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앞서 <돈룩업>이 왜 흥미로운지부터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 분석해봤다. 이런 작품을 한 편 보고 싶으면 나도 이런 영화나 콘텐츠를 만들고 싶을 때가 있다. 그것을 직접 하는 사람들이 콘텐츠 기획자이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이번에는 어떤 콘텐츠를 기획할까?'하고 매일 같이 고민할 것이다. 새로운 IP를 개발하던가 기존에 있던 단편 소설, 웹툰, 고전, 뉴스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획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포인트는 '고객들이 원하는가?'이다. 내가 좋은 것이 소비자들한테도 좋으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나는 통계자료를 먼저 관찰해보기를 권해보고 싶다. 트렌드 분석이던지 관련 업종에 대한 수많은 분석과 리포트 들은 많이들 공개되어 있다. 통계 자료를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분석해보면 고객들이 원하는 흐름이 보일 것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기획을 한다면 투자자를 설득하기도 고객들의 반응을 얻기도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우리 사회에서 소비되고 있는 수많은 제품들은 위와 같은 분석을 통해 제품이 기획되고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콘텐츠도 하나의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기획자에게는 필요하다고 본다. 자신의 감성이 중요할 수도 있지만 나와 공감하는 소비자의 범위가 매우 적다면, 시장의 반응을 얻지 못할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지금 현재 내가 어떤 콘텐츠를 기획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면, 내 기획을 소비해줄 대상들이 얼마나 있는지부터 조사를 시작해라. 그 결과를 토대로 이야기 구조에 맞춰 스토리를 기획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숫자는 거짓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구한 통계자료가 정확한지부터 시작해서 정확한 분석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다음 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료 출처 :
 [1] 넷플릭스 주간 시청 자료 - https://flixpatrol.com/top10/netflix/world/after-7-days/
 [2] <레드 노티스> 시간당 시청 자료 - https://flixpatrol.com/title/red-notice/hours-viewed/
 [3] <돈룩업> 시간당 시청 자료 - https://flixpatrol.com/title/dont-look-up-2021/hours-viewed/ 

 [4] 요런시점 <돈룩업> 리뷰 - https://youtu.be/WUqN6oHXg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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