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것

by Qrie

인간의 진정한 힘은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움에 있는 것 같다.

동틀녘의 하늘과 해질녘의 하늘은 우리가 가만히 바라보고, 듣는 시간을 낸다면, 이미 아름다움 속에서 유희한다.


나는 누군가를 진정 이해하고 싶어 사랑을 하는 것 같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더 깊이 듣고 싶어서.

이야기를 들으며, 내 빛 네 빛. 우리 사이에서 유희하고 싶어서.


모두 같은 햇빛을 다 다른 몸으로 받아들이고,

그 무늬를 깊이 들을 때 아름다움이 울린다.



2026年 2月 4日

규리





빛을 낸다는 건 어떤걸까.

빛은 리듬을 통해 생명을 비추네.

하나로는 이야기할 수 없는

하나의 이야기를 비추네.



*



욕망과 고통,

자유로 가는 심장의 사랑은 인간을 어떻게 울리나.



*



내가 너를 보면. 눈과 눈이 만나면.

혐오할 수 없다.

눈과 눈.

그 작은 원 안에 모든 것이.



*



심장의 수축과 이완.

물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방식.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흐르고, 흐르고.

그 속에 이야기가, 바다가.

바. 다



2026年 2月 6日,

奎里

일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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