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못해 본 일투성이예요
혼자 떠나는 여행도
한라산 백록담도
시속 120km 고속도로 주행도
영어 울렁증으로 자유여행도
빙상에서 달리는 스케이트도
설원을 가르며 즐기는 스키도
제주 올레길 구석구석도
해보고 싶은 것 많지만
기운 없어 너무 늦기 전
버킷리스트 이루어 봐요
운전 못 할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하고 있고
물이 무서웠는데 수영 하게 됐고
시를 좋아했는데 지금 쓰고 있고
책 내고 싶었는데 수필집 냈어요
늦기 전에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