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마음

by oj


갑진년 한 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맞으려 한다


백지처럼 순수하게

흰 눈처럼 깨끗하게

국화처럼 고결하게


도화지에 그림 그리듯

무지의 내 마음에

하나씩 하나씩

내일의 모습을

그려볼까 한다


어떤 그림을 그릴지

어떤 모습이 될지

안개 같은 내일은

알 수가 없지만


기대감을 갖고

설레임을 안고

다시 마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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