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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만나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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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Apr 6. 2024
아버님 만나러 나래원 가는 길
햇빛 받아 반짝거리며 빛나는
잔잔한 금강 옆을 지나
경치 좋고 아름다운 길
어딘가에서 인자하게 웃으시며
네 아들 살아가는 모습
조용히 지켜보시겠지
아버님 만나러 나래원 가는 길
곧게 뻗은 2차선 좁은 도로를 지나
고즈넉하고 조용한 길
어딘가에서 말없이 지켜보며
보고 싶은 손자 손녀
잘 크라고 응원하고 계시겠지
keyword
아버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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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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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여전히 Underway
저자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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