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 지지 않는 기억
-아버지를 추억하며-
by
oj
Apr 6. 2024
새마을호 타고
철도 공무원 아버지 따라
처음 가 본 여수 앞바다
식당차에 앉아 먹은
맛있었던 도시락
제복 입은 젊고 멋진
아버지 모습
처음 먹어본
아나고 회의 맛
철썩거리는 푸른 파도
외로운 등대까지
오동도에서 찍어주신
언니와의 추억 사진 한 장
훌쩍 지난 시간이지만
오랫동안
잊혀 지지 않는
아름다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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