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조카
에세이
아이
가족
존재
결혼
육아
어른
편지
할머니
선물
생일
생명
우주
표현
진실
주말
육아에세이
응원
아기
웃음
거짓말
다짐
출산
사춘기
말
딸
동생
동화
자식
할아버지
더보기
글 목록
조카와 나
최근 두 달간 한 달에 한 번꼴로 한국을 찾았다. 지난달에는 병원에 간다는 이유로, 이번 달에는 그냥 친구들과 가족들이 보고 싶어서 한국행 비행기표를 끊었다. 지난달에는 한국 일정 내내 친정 식구들과 시간을 보냈고, 이번에는 서울에 잠깐 들러서 친한 친구 몇 명과 나와 비슷한 상실을 경험하고 일상을 회복 중인 온라인에서 친해진 엄마들을 만나 밥을 먹고 수다
댓글
0
52분전
by
수리영
방치된 아이들
또 다른 상처가 된 아이들
어렸을 적 제 엄마 아빠의 예쁜 곳만을 닮아 인형같이 예쁜 아이가 있었다. 나에게는 첫 조카이고, 우리 집의 둘째 아들의 딸이다. 나의 형제들은 맏이인 나와 밑으로 네 명의 남동생들이 있다. 나보다 두 살 밑에 큰 아들, 그 밑으로 두 살 아래로 둘째 동생이다. 그리고 막내로 쌍둥이 남동생이 71년생이다. 그러니까 모두 5남매이다. 우리 집에서 제일 착하
댓글
0
Apr 28. 2025
by
난향C
훈제란 먹고 싶었어?
카트 앞부분에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여느 마트라면 아이들이 탈 수 있는 의자를 펼칠 수 있는데, 이 마트는 예외였다. 도매를 중점적으로 하는 곳이라 그런가. 옆에서 제 또래 아이가 카트 안에 얌전히 앉아 있는 것을 보고선 조카도 카트에 앉혀 달라며 팔을 내민다. 어머니와 제부, 그리고 조카까지 함께 마트 구경을 나섰다. 사야 할 물건 목록들 대신,
댓글
4
Apr 28. 2025
by
연하일휘
조카의 울음에 담긴 창작의 무게
일상영웅전 #18
저녁 무렵, 조카가 작은 종이를 들고 와서 나를 불렀다. "삼촌! 이거 봐요!" 종이에는 알록달록한 색연필로 그린 풍경이 담겨 있었다. 초록 들판, 파란 하늘, 그리고 웃고 있는 강아지. 나는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우와, 멋지네! 근데 우리 잠깐만 밥 먹고 다시 보자." 조카는 잠시 망설이더니, 종이를 소파 위에 올려두고 부엌으로 갔다. 밥
댓글
1
Apr 27. 2025
by
원웨이브
가족과 나의 연결 고리
내가 최초로 사랑한 남자를 보내며_조카의 결혼식 날 새벽
우리는 '허약국집 딸들'이다. 세 자매는 참 다르고 다른 삶의 선택을 하였다. 자라면서 늘 뭐든 잘하고 예쁘고 똑똑한 얼음공주 큰언니, 너그럽고 시원시원한 사교적 성격의 손재주의 달인 작은언니, 항상 염세적이고 불만이 많은 나. (군인인 남동생이 하나 있어서 딸부잣집 된 사연은 덧붙이지 않아도 될 듯.) 시간은 어릴 때는 느리게 가는 것 같지만 어느새 초등
댓글
1
Apr 26. 2025
by
마담 삐삐
대화가 필요해
가족
시어머님과 조카와 함께 산지 두 달이 되어 간다. 조카는 밥 먹는 것 외에는 거의 대화가 없다.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다. 조카가 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지 책을 보고 있는지 게임을 하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 문을 두드리면 간혹 반응이 없다. 자고 있는 건지 아니면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그런지.. 하루는 닭강정을 사 가지고 집에 들어
댓글
1
Apr 26. 2025
by
심버킷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