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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십육도씨 Jan 16. 2020

한남 베르그 밀크티

19.08.04

오늘은 출근을 이태원으로 했다.   

오전에 카페에서 작업하다 점심을 먹고 또다시 작업할 곳을 찾아 돌고 돌아 찾아냈다.


 너무나도 더운 와중에 오아시스와도 같았다.



아인슈페너를 주문할까 하다가 이미 오전에 커피를 마시기도 했고, 

시그니처 메뉴에 눈길이 가서 결국 밀크티를 주문했다.



아담한 사이즈의 이 밀크티에 밀크 폼과 허브가 올려져 있었다.


또, 밀크티를 우려낼 때는 기본 홍차에 루이보스를 섞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고소한 맛이 났다.




별개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하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준다고 한다. 


다음에 또 찾아가게 되면 이벤트 참여해야지..


아무래도 이런 여름날에 밖에서 노트북에 백팩에 충전기에 여러 가지 짐을 들고 다니는 건 너무 힘든 일인 것 같아 또다시 태블릿 PC를 사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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