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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에세이

캔퍼스 같은 삶

실수해도 괜찮다. 중요한 건, 계속하고 있다는 거니까.

by 지스

우리의 삶은 하얀 캔퍼스라고 한다.
다만, 그림과는 달리 얼마든지 위에 덧그릴 수 있는 게 삶이다.

잘못 그렸다고 후회할 필요 없다.
실수할까 봐 망설일 이유도 없다.

잘했으면 남겨두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덮어버리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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