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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Mar 10. 2021

사상학(思想學)의 법칙들을 소개하는 이유

사상학(思想學)의 법칙들을 소개하는 이유  


철학이나 인문학이라고 하는 것보다 사상학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합한 것 같아 용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에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유인력의 법칙, 상대성원리, 불확정성 원리, 유전법칙, 전자기와 관련된 여러 원리와 법칙과 성질 등등 자연과학의 영역에서 발견된 법칙이나 원리들은 매우 많으며 일부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대중이 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그 실용화된 유익한 결과를 체험하므로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러한 원리나 법칙들이 틀렸다고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보통 인문과학이라고 불리는 영역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그 영역에 있어서도 플라톤이나 칸트와 같이 유명한 사람들이 많고 각 사상가의 주장들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아도 그 영역에서 발견된 법칙들에 대해서 특히 그 본질을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또한 그것을 알았을 때 그 실용적 적용의 유익은 오히려 자연과학에 있어서의 그것에 비해 본질상 인간의 행복에 끼치는 유익이 훨씬 큰 것이 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법칙들과 그것들을 통해서 유익을 얻는 방법을 소개하는 것은 크게 보람된 일이라 확신하여 이처럼 시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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