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무서운 고정관념

by 법칙전달자

무서운 고정관념


극단적으로는 인간의 모든 것이 의식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의식이란 매우 포괄적인 관념이죠. 그중에는 고정관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릇된 고정관념은 파멸로 이끌어 의식 있는 존재 자체의 소멸로 이어집니다. 인간은 의식 그 생각에 따라 전쟁을 일으켜 동료인간들을 죽이고 그 의식을 소멸시키죠. 인간이 자신의 정신과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고정관념에 지배받을 때도 생기는 현상이죠.


현대인들은 선악의 개념, 절대적인 도덕관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진화론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이 없으므로 양심의 가책 같은 것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진화론을 그 주장의 신빙성과 상관없이 그것이 자유롭게 해주는 것으로 생각하여 쉽게 받아들인 것이죠.


진화론의 두 무기는 우연과 긴 시간이죠. 사실상 확률이 0인 경우도 시간이 길면 생길 수 있다는 것이고 인간 이외의 지성적인 존재를 철저히 배제시키므로 모든 현상은 전적으로 우연히 생기는 것이라고 해야 하죠.


생물은 그 기본적인 속성상 불완전한 과도기의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물고기는 매일 아가미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이 퇴화하고 돌연변이에 의해 허파의 시초에 해당하는 미미한 어떤 것이 생겨났다 해도 그것을 호흡에 사용할 리가 없는데 아가미는 퇴화되어 없어지고 하파는 온전하게 되어 그것으로 호흡하게 되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죠. 그리고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수백만 년, 수천만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화가 이루어졌다고 하므로 90%아가미-10%허파, 80%아가미- 20%허파.......10%아가미-90%허파인 연속적인 과도기적 과정의 것들이 100%아가미, 100%하파인 것들보다 훨씬 많이 무수히 발견되어야 하며 지금도 득시글득시글하게 존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뭔가 진화하여 박쥐가 되었다면 날개가 전혀 없는 어떤 것에서 온전한 박쥐날개에 이르는 그 긴 시간 동안의 점진적인 변화를 하는 그 과도기적 과정의 것이 무수히 있어야 하며 지금도 그러한 것들을 도처에 볼 수 있어야 하죠. 아메바에서 개미에 이르는 과정도, 비늘이 털로 변하고 있는 과정도 그래야죠.


어류를 10, 양서류를 20, 파충류를 30, 조류와 포유류를 40이라고 하면 각 수치 사이에 해당하는 과도기적 존재들이 훨씬 많아야 하고 무수히 화석으로 발견되어야 하고 지금도 도처에서 우글거려야 하죠.


인간의 나이도 정확이 20세, 30세, 40세인 사람보다 그 사이 나이인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 것과 마찬가지로 도마뱀이나 공작보다 그 사이에 이르는 그러한 존재가 훨씬 더 많이 발견되어야 하죠. 수백만, 수천만 년동안의 긴 시간을 통해 점진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라면요. 정확히 20세, 30세, 40세인 사람만이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연속적인 과도기적 과정의 존재는 불가능합니다. 논리적으로 불가하고 실제로나 화석으로나 그런 것은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할 것입니다.


모든 생물들은 그 세포, 조직, 기관, 개체에 이르기까지 온전한 것들이죠. 논리적으로도 실제적으로 그 과도적 과정의 것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지실시대를 대, 기, 세로 구별하고 고생대, 중생대 등은 수억 년의 길이를 가지고 있죠.

어떤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면 그 지층에 따라 1억 년 된 것이라는 식으로 판정을 하죠. 그러나 그 뼈로 곰국을 끓여 먹는다든지 생체조직이 발견되는 등 혹은 방사성 탄소 연대법으로 측정하여 만년 정도 된 것이라고 하면 1억 년 되었다는데 의문을 갖는 것이 아니라 1억 년 된 것이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면서 1억 년이라는 것은 고정시켜 두고 설명할 다른 방법을 찾는다는 것이 고정관념에 노예처럼 지배된 과학자들의 반응과 자세라는 것입니다.


친자감별을 위해 유전자 조사를 해서 친부모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는데 친부모라는 생각은 바꾸지 않고 친부모인데 어떻게 유전자검사가 그렇게 나올까 하고 생각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죠.


한번 가진 고정관념에서 얼마나 벗어나기가 함 든가 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세뇌 수법은 다른 면으로도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유사시에 조국을 위해 한 목숨 바치려 자원 입대하여 마찬가지 이유로 입대한 단지 국적이 다른 생면부지의 동료인간을 기꺼이 죽이고 죽는 행동을 하는 것이죠.


인간이 본질상 다른 짐승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고 사는데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하며 살면서 필요에 따라 죽이기도 하고 또 죽기도 하는 것이 삶이라고 확고하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런 결말을 맞이합니다.


인간이 고정관념을 바꾸는 데는 그렇게 중요하다는 돈 한 푼 들지 않습니다. 의식 안에 그렇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므로 아직 그 기능을 사용해 볼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현상과 형상